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도라즈 액터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첫 등장은 3권. 보물전 관리책임자실에서 등장할 때 [[지고의 41인]] 중 하나인 타블라 스마라그디나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알베도, [[유리 알파|유리]], 그리고 시즈에게 일종의 사칭자로 오해받아 공격받을 뻔했다.[*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즈는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알베도가 사칭자로 오해를 해 바로 판도라즈 액터를 죽이려 한 행동은 아인즈를 제외한 다른 지고의 41인들을 증오하고 있다는 떡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행동이다.] || '''{{{+1 {{{#FFDEAD 3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버로드3권4.png|width=100%]]}}} || || '''{{{#FFDEAD 4장 사투를 앞두고}}}''' || 이후에 본모습을 드러내며 특유의 언행으로 아인즈와 동행한 NPC들에게는 충격을, 아인즈 본인에게는 엄청난 부끄러움을 선사했다. 샤르티아 세뇌 사건이 대형 사건이었기에 자기가 나서야 하지 않겠냐고 자원했다.[* 실제 판도라즈 액터는 능력치 패널티가 있기는 해도 '모든 지고의 41인'으로 변신할 수 있고 지고의 41인의 모든 장비도 사용 가능해서 샤르티아를 상대로 큰 문제가 없었다. 거기에 지능이 높은 만큼 데미우르고스처럼 자신의 능력을 스펙이상으로 발휘가능할테니 단독으로 샤르티아를 쓰러트린다는 목적만 보면 아인즈와 함께 최선의 인선인 것.] 하지만 아인즈가 다른 NPC들, 특히 무감정한 시즈의 어이없다는 듯한 반응과 표정을 보고 큰 상처를 받아서 판도라즈 액터를 내보내는 안을 즉각 기각하고는 앞으로도 잡무에 쓸 생각은 없다며 외출을 불허한다.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으로만 전이할 수 있는 보물전에 있다 보니 사실상 외부로 나갈 수단이 없는 채로 갇혀 있었는데, 아인즈의 방문 이후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받아서 옥좌의 홀과 보물전 사이는 왕복할 수 있게 되었다. 샤르티아 세뇌 사건으로 나자릭 내부의 서번트들에게 존재도 공표되었고, 아인즈가 모아온 [[이세계(오버로드)|이세계]]의 자원 및 금화 등을 익스체인지 박스로 실험하는 등 알음알음 활약하고 있다. || '''{{{+1 {{{#FFDEAD 6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버로드6권1.png|width=100%]]}}} || || '''{{{#FFDEAD 6장 왕도 동란 서장}}}''' || 6권의 도입부에서는 아인즈로 변신하여 세바스를 시험한다. * 아인즈의 행동 묘사에서 과장됐다는 투의 표현이 주기적으로 언급된다.("<상위전이 Greater Teleportation>로 이동할 때 이상할 정도로 연출이 화려했다") * 세바스를 신하, 자신을 그의 주인이라 칭했을 때 세바스는 세바스 자신한테는 최고의 찬사임에도 느껴지는 환희가 미약하다고 의아해했다. 본능적으로 다르다는 걸 느낀 듯. * 나자릭의 NPC들만이 사용하는 '지고의 존재'라는 지칭어를 사용한다.[* 지고의 존재(아인즈)라고 칭하려다가 급히 41인이라 말을 바꾸기도 한다. 정식번역에서는 지고의 존재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원어의 어감에서는 지고하신 분 내지 지고의 주군이라는 의미도 포함된다. 아인즈를 향한 충심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굳이 아인즈가 '지고의 그분에 대한 충심이 여전한가'라고 물었다면 여러모로 이상해보이긴 했다.] * 아인즈가 심문이 끝나고도 처분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다른 인물들과 더 이야기를 나눠보겠다며 세바스를 물렸는데, 실제로는 그냥 수호자를 부르는 게 빨랐고 어차피 세바스가 알게 될 텐데 세바스를 굳이 물릴 이유도 없었다. 이는 아인즈 본인이 아니기에 진짜 아인즈에게 전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볼 수 있다. * 수호자를 대하는 태도도 평소의 아인즈와는 달리 대단히 고압적이고 위풍당당했다.(세바스에게 손수건을 던지고 주워서 사용하라고 했다) * 심문이 끝난 이후의 아인즈가 트알레를 유심히 바라보며 니냐와 닮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과 달리, 트알레와의 첫 대면에서 아인즈는 아무런 감흥을 보이지 않았다. * 결정적으로 아인즈는 결코 NPC들에게 '개'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이세계 출신인 햄스케조차도 회사 사원 정도로 생각하며 충성에 보답을 약속하는 아인즈가 자신이 그렇게나 사랑하는 동료들의 자식들로 여기는 NPC들에게 '개'라는 표현을 사용할 리가 없다. 심지어 세바스는 여전히 아인즈가 생각하는 정의에 큰 영향을 준 터치 미가 창조한 NPC다. 이후 세바스가 다시 찾아왔을 때 아인즈가 '역시 쓸데없는 걱정이었지 않냐'고 말하는 걸로 보아 만에 하나 세바스의 반역 가능성을 우려해 판도라즈 액터를 대역으로 내보낸 것 같다. 그런 와중에도 자신의 태도를 완전히 버리지 못해서(작품 외적으로는 단서를 주기 위해) 은연중에 습관을 버리지 못한 것. 애니메이션에서는 세바스의 심리묘사가 생략되었으나, 아인즈가 부자연스러운 태도나 부자연스러운 말투나,[* 특히나 지고의 존재를 말하려 할 때, 판도라즈 액터 특유의 연극적인 어투가 드러나기도 하며 이를 끊어먹고 말을 고친다. 그리고 전이 마법을 사용할 때 평소라면 아무런 높낮이 없이 일정한 음색으로 마법 영창을 읇는 아인즈이지만 판도라즈 액터는 특유의 과장된 음색으로 마법 영창을 읊어 전이한다.] 과장된 제스처 등을 보여주면서 아인즈가 아니라는 것을 연출로써 알려주고 있다. 결정적으로 처음 트알레를 대면했을 때 붉은 눈동자가 없다. 애니메이션 2기 10화 스폐셜 예고편에서도 오버액션으로 말을 하는 아인즈와 이를 제재하는 아인즈의 원맨쇼 자문자답이 나왔었다. 왕도 동란 이후에는 데미우르고스가 약탈해온 왕도의 재물들을 관리한다. 7권에서는 나자릭에 침입한 워커들의 처리를 위해 나자릭으로 귀환한 아인즈를 대신해 모몬 역할을 맡아, 나베와 함께 위에 대기 중이던 모험자들을 붙잡아두는 역할을 맡았다. 거기에 알베도가 지휘하는 지고의 존재 탐색을 위한 수색조의 서브 리더로 배정되었다. 알베도의 진짜 목적으로 추정되는 다른 지고의 41인의 말살에 다른 누구도 아닌 그를 지목한 것은, 다른 수호자나 피조물과 달리 아인즈가 창조했기 때문에 다른 지고의 41인을 만나도 변심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시피하기 때문일 듯하다. 9권에서는 아인즈가 에 란텔에 입성할 때는 모몬으로 변신하여, 모몬이 아인즈에게 돌을 던진 아이를 죽이려던 알베도를 막아선 후, 시민 대표로서 아인즈 울 고운의 휘하로 들어오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어찌 되든 상관없이 위험인물로서 여기서 제거한다는 사실상 에 란텔 시민 전체를 인질로 잡은 중재안에 따르는 대신에 에 란텔의 시민들에게는 쓸데없는 위해를 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얻어낸다는 연극을 훌륭히 성사해낸다. 아인즈와 모몬 둘 중 누구든 판도라즈 액터일 수 있는 상황에서 모몬 쪽이 대역이란 정황은 다음과 같다. * 모몬과 알베도의 최초 대치에서 모몬은 아이가 돌 던진 거 갖고 죽이려 드는 알베도를 놀린다.[* 정발에서는 "누가 아내로 맞으려 들겠나"라고 발언하고, 원서에서는 "신붓감은 아니구만"이라고 발언한다.] 아인즈가 알베도의 사랑에 대해 부담스러워하고 죄책감을 느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로 아인즈가 할 말은 아니다. 심지어 이때 알베도는 이 말에 대한 대답으로 '''너한테 그런 말을 들어도...'''라고 짜증을 내는데, 알베도가 아인즈를 그야말로 광적으로 사랑한다는 걸 생각하면 절대로 아인즈에게 할 말은 아니다. 또 아인즈 본인이 모몬을 맡았다면 아무리 명령으로 강제하더라도 아인즈에게 반말을 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은연중으로나마 드러냈을 텐데 그런 느낌이 없었다.[* 대외적으로 확실하게 상하관계가 나뉘어져 있었다면 모를까 이 당시 모몬은 계획상 '''아인즈와 동격의 전사'''로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알베도가 대놓고 가볍게 대우할 인물은 아니었다.] * 아인즈가 내려와 알베도에게 무언가를 속삭이자, 알베도의 표정이 넋을 잃은 듯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었다. * 모몬에 대한 알베도의 대사에는 부순다, 죽인다 등의 거친 표현이 있으며, 전체적인 태도가 위협적이다. 왕도 동란 당시 얄다바오트인 데미우르고스가 모몬인 아인즈와 싸울 때도 이블아이 앞에서 꼬박꼬박 예의를 취했다는 점과 완전히 대비되는 부분. * 이후에도 아인즈는 속삭이며 목소리를 노출시키지 않는다. 모몬이라는 캐릭터의 정체가 아인즈였음을 감안하면, 목소리를 들켜서는 안 되니 당연한 일. 이후 10권부터는 외출할 때 구순충[* 인간종 등의 성대를 뜯어먹고 희생자의 목소리를 내는 벌레. 먹은 성대를 이용해 숙주의 목소리를 그 목소리로 변화시켜 준다.]을 지참하고 다닌다. * 이 사건은 나자릭 인물이 아닌 에 란텔 시민들의 시점에서 쓰여져 있는데, 모몬에 대한 인상[* "대담하고도 박력 넘치는 태도는 그야말로 영웅에 어울리는 것."]은 판도라즈 액터 특유의 태도와 흡사하다. || '''{{{+1 {{{#FFDEAD 10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버로드10권1.png|width=100%]]}}} || || '''{{{#FFDEAD 1장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 10권에서는 아인즈와 자주 만나지 못한 게 한이 맺혔었는지 아인즈가 앉으라 하기가 무섭게 아인즈의 바로 곁에 앉는다.[* 8권에서 에 란텔의 모험자 조합장인 플루톤 아인잭의 경우도 이렇게 바로 옆에 앉는 걸 모몬으로 활동 중인 아인즈에게 했다가 아인즈에게 게이로 의심받을 정도로 아인즈가 껄끄럽게 생각하는 행동이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깝게 다가온 탓에 이럴 때는 보통 마주보고 앉는 게 아니냐고 아인즈가 당황할 정도. 사실 아인즈 본인도 까먹고 있었던 설정이 있었는데, 판도라즈 액터에게는 보물전 관리자라는 설정에 걸맞게 '좋아하는 보물에 둘려싸여 천국 같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설정이 붙여져 있었다.[* 아인즈도 그렇게 설정했다 떠올리지만 이건 거의 패치의 영역이 아닌가 당황했다. 아마 아인즈의 동료에 집착하는 점이나 콜렉터 기질이 판도라즈 액터에게 흡수된 듯하다.] 다만 아인즈가 판도라즈 액터를 보물전 밖으로 나오게 한 후에 보물전 입실 허가를 내주지 않아서 엄청나게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판도라즈 액터의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은 물품 운반역을 맡았던 샤르티아가 보물전으로 전이문을 열 수 있도록 맡고 있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평소의 그 과장된 오버스러운 제스처를 취할 여유도 없었을 지경. 결국 보물전 입실 허가를 다시 받는다. 또한 아인즈가 먼저 판도라즈 액터를 자신의 아들 같은 존재라고 인정하자 아인즈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엄청난 감동을 느낀다. 아인즈는 판도라즈 액터에게 자식의 성장의 증거로서 자신이 만들지 않은 부분을 보고 싶으니, 더 이상 자신의 앞에서 과장된 리액션이나 독일어를 할 필요 없다는 말에 대해 따르기로 한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메이드인 피스가 감격하여 눈물을 흘릴 정도니, 보물전에 고립되어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판도라즈 액터는 비교를 불허할 만큼 큰 감격을 느꼈던 모양.[* 다만 아인즈는 흥분한 판도라즈 액터를 보면서 이정도로 감격할 걸 예상하기 못했기에 살짝 두통을 겪었다.] 허나 아인즈가 피스와 판도라즈 액터의 반응을 보고 비밀로 하라는 엄명을 내리고, 특별 대우를 받는 만큼 다른 수호자와 판도라 중 양자택일을 해야 할 상황이 되면 판도라즈 액터를 포기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판도라즈 액터 본인은 아인즈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데 충분히 만족하여, 얼마든지 자신을 제물로 써도 된다고 답한다. 마치 부모의 사랑을 얻기 위해 어떻게든 잘 보이려는 아이의 모습과도 같은 행동에 아인즈도 죄책감을 느끼며 사과한다. 이후 모몬으로서 행동하며 에 렌탈의 시민들로부터 들은 마도국의 향후 운영방침에 대한 의문을 아인즈에게 말하며, 앞으로 어떻게 국가를 운영할지에 대해 아인즈에게 묻는다. 그리고 9권과 등장한 죽음의 기사와 죽음의 전사, 영혼포식수로 구성된 언데드 병단은 아인즈와 판도라즈 액터가 힘을 합쳐 만든 것임이 드러난다. || '''{{{+1 {{{#FFDEAD 14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도왕(가짜) vs 백금용왕(갑옷).png|width=100%]]}}} || || '''{{{#FFDEAD 커버}}}''' || 14권에서는 리 에스티제 왕국 섬멸 작전 도중 아인즈를 대신해 [[백금용왕]]과 전투를 치루며 그의 능력을 탐색한다.[* 복선이 있다면 알베도가 아인즈에게 반말을 할 때 아인즈 쪽에서 서로 각자의 역할을 하자고 언급하자 그제서야 말투를 고친다. 애니에선 아인즈가 속마음은 항상 스즈키 사토루 톤으로 독백했지만 이쪽 아인즈는 똑같이 아인즈 톤으로 독백한다. 또한 2기 때와는 달리 붉은 눈동자는 있었지만 복부의 ■■■ 오브 모몬가가 없었다.] 아인즈로 변신했기에 대 마법전에 특화된 탱커로 추정되는 백금용왕의 갑옷에 비해 직업상, 상성상 모두 불리한데다 아인즈의 특수능력에 의한 강화는 꺼놓은 채로 싸웠기에 상당히 밀리는 와중에 뛰어난 임기응변을 보였다. 아인즈의 사전 지시가 없었음에도 싸움 도중 갑자기 도게자를 하거나 멘붕해서 울부짖는 연기를 하는 등[* 외전인 망국의 흡혈희에서 아인즈가 후관용왕의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전력을 드러내지 않고 초전을 벌였을 때의 언동과 유사하다. 창조주의 성격을 물려받은 게 무의식 중에 발현된 듯하다.] 추후 문책을 받게 될 거라 예상하면서도 연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투 종료 후엔 나자릭으로 돌아가 아인즈를 알현하며 백금용왕의 능력을 분석하는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원격시경이 소리까지는 전달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직접 교전한 당사자로서 백금용왕과의 대화 내용을 보고하는데, 이 과정에서 문책을 받게 될 거라 생각했던 도게자 연기에 대해 오히려 찬사를 보내는 아인즈의 담대함[* 아인즈 입장에서는 자신이 할 법한 행동을 그대로 실행한 판도라즈 액터를 문책할 이유가 없었기에 보인 반응이었지만, 판도라즈 액터는 이를 '한평생 그 누구에게도 굴복할 일이 없던 절대적인 지배자임에도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릎을 꿇는 걸 마다하지 않으시는 담대함을 갖추신 왕 중의 왕'이라고 느낀다.]과 백금용왕의 능력이 위그드라실과는 별개의 원리로 작동하며 세계급 아이템으로 일부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걸 추론해내는 아인즈의 지성에 감격을 금치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